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2021 시즌 === 프리시즌 패치로 성배가 삭제되었으나, 신화템 중 월석 재생기가 스킬을 쉴 새 없이 돌리는 소나에게 잘 맞아 어느 정도는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새로 추가된 흐르는 물의 지팡이 역시 W에 이동 속도와 주문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넣어 주니 소나와 찰떡궁합인 아이템. 변경된 침착 역시 소나에게 더 도움이 되는 쪽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변경된 스킬 가속 시스템이 함정이다. 소나의 전성기가 찾아오는 극후반까지 가면 기존의 쿨감 45%보다도 쿨타임을 더 줄일 수 있기는 하나, 3코어 + 경계의 와드석까지 올려야 겨우 기존의 쿨감 45%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수준이다.[* 가장 높은 픽률과 승률을 기록하는 월석 재생기 + 흐르는 물의 지팡이 + 불타는 향로 이후 경계의 와드석을 올리거나, 월석 재생기 + 화학공학 부패기 + 구원 빌드를 타면 스킬 가속이 100이 된다. 이는 쿨감 50%에 해당하는 수치. 기존에는 2코어 만에 쿨감 45%를 완성할 수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왕귀 타이밍이 늦어진 셈이다. 이 때문에 소나는 기존에 4코어로 잘만 써먹었던 딜템들을 가기 애매해졌다. 왕귀력을 극대화시키려고 올리는 딜템이 오히려 스킬 가속을 주지 않아 왕귀의 발목을 잡기 때문.] 무엇보다 최주력템인 불타는 향로나 흐르는 물의 지팡이에 스킬 가속이 전혀 없어 2코어~3코어 기준 쿨감이 대폭 하락했으며, 변경된 깨달음 역시 기존보다 쿨감 수치도 낮고 오버 쿨감으로 추가 능력치를 부여해주지도 않는다. 게다가 프리시즌 아이템 변경으로 인해 이니시형 탱커들이 단체로 떡상하고 암살자들도 OP 자리를 꿰차게 되었는데, 소나는 이 둘을 모두 상대하기 껄끄러워한다. 특히 현재 탱커들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바로 '6렙 이후 이니시 능력'인데, 소나가 탱커에게 이니시에이팅을 당한다면 그대로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탓에 소나의 승률은 탱커들이 6렙을 찍는 구간에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적 암살자의 위험성은 말할 것도 없고, 아군 암살자와도 상성이 전혀 맞지 않는 탓에 적이든 아군이든 암살자는 소나가 좋아하는 역할군이 아니다. 와중에 소나의 유틸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정통 원딜들이 대부분 몰락한 탓에 버프를 제대로 활용할 만한 아군도 마땅치 않은 상황. 현재 1티어 원딜로 평가받는 원딜과도 그리 잘 맞지 않는데, [[사미라]]는 같이 플레이하기엔 문제가 좀 있어도 6렙 이후 궁극기를 통한 파괴력 하나 덕분에 시너지가 아예 안 맞는 수준은 아니지만, 소나의 유틸성을 활용하는 쪽보다는 궁극기 조합만을 고려하는 쪽이라 소나의 코어템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진(리그 오브 레전드)|진]] 또한 일반적인 원딜과는 다른 운영방식으로 인해 궁합이 좋지 않은 편. 사실 이들 외에도 픽률 10%를 넘기는 원딜 중에서 소나와 그나마 잘 맞는 원딜은 [[미스 포츈]] 하나뿐이다. [[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루시안]]은 소나 혼자만 좋아하고, [[이즈리얼]]은 궁합이 별로인 데다가, [[카이사]]는 베인과 마찬가지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조합이다. 그나마 하나 남은 미스 포츈마저도 메타의 변화로 찰떡궁합까지는 아닌 상황.[* 미포가 상대하기 가장 편한 AP 딜포터가 AP 아이템 대거 너프로 인해 3~4티어 라인으로 다시 민족 대이동을 하는 중이고, 그 자리를 뚜벅이들의 천적인 [[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판테온]]과 [[마오카이]], 그리고 원래부터 픽창에 얼굴만 비쳐도 발작을 일으키는 전통의 카운터 [[노블레쓰]]가 채웠다. 이 상황에서 바텀 듀오가 둘 다 뚜벅이에 물리면 죽는다는 점은 분명한 디메리트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신화급 아이템의 추가로 '''게임이 1코어가 나오는 15분 대에서 결정이 나는 상황'''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즉 소나의 전성기가 찾아오는 후반까지 갈 일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 1코어밖에 나오지 않은 소나는 서폿 최약체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다. 후반 캐리력과 유틸성은 버프지만, 정작 그 후반 캐리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게 현재 메타의 상황이다. 현재 승률은 '''50%''' 정도로, 항상 승률 53% 정도는 넘기던 9~10시즌 소나에 비하면 성능이 눈에 띄게 내려와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픽률은 2%대를 회복했지만 이마저도 점차 감소하는 추세. 10.24 패치로 소나의 코어템으로 떠오른 월석 재생기가 버프되었지만 오히려 승률 50% 선마저 붕괴되고 말았다. 다만 이는 밤의 수확자 템트리가 승률을 깎아먹고 있어서일 가능성도 있다. 1코어로 월석 재생기를 올리는 빌드는 --버프를 받았는데도-- 아직 승률이 그대로다. 진짜 문제는 픽률이 1% 초반대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는 것. 초반 난전이 일상화된 메타에서 장기전에 특화된 소나는 할 게 못 된다는 것을 장인들이 느끼면서 유저층이 점점 떠나가고 있다. 결국 프리시즌이 끝나고 11시즌이 시작되자, 소나에게 불리한 서포터들이 바텀을 점령함과 동시에 소나 자체의 단점이 더욱 부각되면서 승률 49% 선마저 붕괴되고, 픽률은 '''0.6%'''까지 하락하며 완벽한 고인으로 전락했다.[* 서포터 챔피언 중, 서포터가 주 포지션인 챔피언만 남긴 채로 소나보다 순위가 낮은 챔피언을 찾아보면 [[소라카]], [[타릭(리그 오브 레전드)|타릭]], [[세나(리그 오브 레전드)|세나]] 단 셋뿐이다.] 표본이 워낙 적어 제대로 된 연구도 되지 못하는 상황. 특히 경쟁자인 [[세라핀]]이 중반부터 엄청난 유지력을 보인다는 점에서 소나보다 전성기가 빨리 찾아오는 탓에 소나의 포지션을 세라핀에게 넘겨 줄 위기에 처했다. 물론 높은 성장성이라는 장점은 여전히 유효해 후반까지 가면 소나의 캐리력이 우위를 점하지만, 현 메타는 '후반의 고점'보다는 '고점이 찾아오는 시기'가 중요하다 보니 세라핀은 나날이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는 반면 소나는 나날이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는 중. 11.6 패치 기준 소나는 모든 서포터 챔피언들 중에서도 픽률이 꼴지이다 얼마나 픽률이 낮은지 적 챔피언들의 조합이나 상황을 보면서 '''가끔씩''' 서폿으로 간다는 [[쉔]]이나 [[베이가]] 서폿보다도 아래에 쳐박혀 있다. 이후 소나의 작은 메커니즘 변경 및 버프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구체적인 테스트 내용은 확정되진 않았으나 주된 목표는 라인 파밍에 의존하지 않고도 후반 캐리력을 굳히는 것이라고 한다. 그중에서 현재 마나 회복 메커니즘이 아군과 함께하는 것을 강제해 플레이에 제약을 건다는 문제를 신경쓰고 있다. 다만 세라핀 출시 후에 나온 발언인지라 "세라핀으로 리워크했잖아"라는 조롱섞인 반응은 덤. 11.8 패치로 월석 재생기와 슈렐리아가 재조정을 받았는데 이와 함께 소나의 승률도 '''52%'''로 상승했다. 두 아이템 모두 대다수의 서포터들에겐 너프지만 소나는 상황이 다른데, '짧은 쿨타임'의 '팀원 강화 스킬'을 '광역으로' 돌릴 수 있어 슈렐리아의 새로운 지속 효과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으며, 월석 재생기의 별빛 가호의 회복량이 감소한 대신 전투 중 별빛 가호 회복량이 증가하는 옵션이 체력 및 보호막 회복량 증가로 변경된 점은 지속적인 회복을 사실상 월석 재생기에 기댈 수밖에 없는 여타 유틸폿과는 달리 원래도 지속적인 회복력이 좋은 소나 특성상 별빛 가호의 너프가 체력 및 보호막 회복량 증가 옵션으로 어느 정도 보완이 되면서 크게 타격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실상 월석 재생기가 고정일 수밖에 없던 패치 이전과 달리 슈렐리아도 유의미한 선택률을 보일 정도로 좋은 선택지가 되면서 빌드의 다양성이 조금이나마 오른 것도 영향이 있다. 아직은 픽률은 낮아도 승률만은 확실히 높았던 이전 시즌의 영광에는 못 미치지만 최악의 암흑기를 겪은 프리시즌과 시즌 11 초기에 비하면 크게 회복한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나는 여전히 5티어에 머물러 있다. 이번 메타가 소나랑 잘 어울리지 않는것도 있지만 5티어에 계속 머물러 있는 가장 큰 원인은 1~2티어에 머물러 있는 챔피언들 중 소나를 카운터치는 챔피언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블리츠크랭크, 레오나, 쓰레쉬 등] 초반 라인전을 무사히 넘겨야 하는 소나의 특성상 이런 챔피언들을 상대로 라인전을 무사히 넘기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힘들기 때문이다. 럭스-소나 저격 너프 이후로 후속조치가 전혀 없는 것도 악재. 결국 약세 극복을 하지 못해서인지 11.6 패치 당시 예정되었던 리워크가 11.16 패치에서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한다. 기존에 탑 소나를 못 쓰게 만들도록 임시 방편으로 단행한 너프는 모두 삭제되며 좀 더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살리면서 성능은 개선하는 쪽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 기본 스킬의 오오라에 아군이 닿았을 때의 마나 30 회복이 삭제되며, 기본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25 감소한다. 10.4 패치 일부 롤백이다. * Q(용맹의 찬가)로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줄 때(1회 시전 시 최대 2스택), 그리고 W(인내의 아리아)로 아군을 회복시키거나 오오라 효과로 부여되는 보호막으로 피해를 막아낼 때마다(1회 시전 시 최대 6스택) 영구적으로 중첩되는 아첼레란도[* Accelerando. 점점 빠르게.] 중첩을 얻는다. * 아첼레란도 중첩은 120까지 중첩되어, 기본 스킬의 스킬 가속을 최대 60까지 증가시킨다. 최대 중첩이 완료되면 아첼레란도 중첩이 쌓이는 대신 크레센도의 남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한다. 대신 크레센도의 기본 지속 효과인 기본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는 삭제된다. 적용 초기에는 소나가 새로운 패시브로 너무 강해질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라는 목적으로 용맹의 찬가와 인내의 아리아 계수가 조금씩 너프 받을 예정이었지만 이내 내용을 철회하여 계수 너프는 취소되었다. 해당 리워크와 너프가 공개되고 유저들의 질타를 꽤 받았는지 특정 챔피언의 밸런스에 대해 롤백을 빠른 시기 내에 공지하는 이례적인 사례가 나왔다. [[https://bbs.ruliweb.com/family/4526/board/109995/read/9934421?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86%8C%EB%82%98&cate=46|#]] 내역을 보면 장단점이 매우 뚜렷한 리워크로 보인다. 기존에 소나가 가지고 있던 딜레마는 왕귀형 서포터라는 점에서 파생한다. 라이엇은 서포터가 절대로 성장하여 캐리할 수 없도록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놓았는데, 소나는 아이템 의존도는 둘째치고 챔피언 자체의 성장 곡선이 궁극기 레벨에 얽매여 있다보니 레벨링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리워크로 궁극기의 기본 지속 효과인 쿨타임 감소를 패시브로 이관하며 쿨감을 스킬 가속으로 변경해 이론상 포텐셜을 다소 감소시켰지만, 대신 라인전과 교전 수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스킬 가속을 채울 수 있게 함으로서 레벨링 의존도를 낮춰 왕귀 타이밍을 앞당기고, 사실상 패시브만 보고 찍는 수준까지 위상이 떨어진 궁극기를 자체 성능은 그대로 두되 패시브 풀중첩 시 남은 쿨타임이 줄어들게 하여 부담없이 쓸 수 있게 한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스킬 가속 60은 쿨타임 감소로 환산하면 37.5%인데, 기존에 스킬 가속과 곱연산으로 적용되던 쿨타임 감소가 스킬 가속으로 변경되어 합연산으로 적용되며 후반에 궁 3렙+스킬 가속 아이템이 쌓였을 때의 효율은 감소했지만 저레벨 단계부터 지속적으로 스킬 가속을 수급할 수 있어 비교적 이른 시간부터 힘이 나올 수 있게 된다.] 리워크 적용 이후에는 해외 서버와 한국 서버 간의 차이가 매우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한국 서버에서는 11시즌 들어 크게 부각되는 소나의 라인전 수동성과 초중반의 무력함을 덜어 주는 패치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받았으며, 승률과 픽률이 1% 정도 상승했을 뿐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하위권에 속하는 지표임은 변함이 없었다. 그러나 해외 서버에서는 소나의 왕귀 타이밍이 앞당겨졌다는 점과 이를 기반으로 중반부터 교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받았다. 때문에 11.18 패치를 기준으로 한국 서버에서는 승률 51.5%, 픽률 1.5%를 기록하며 여전히 4~5티어를 떠돌고 있으나, 유럽 서버에서는 승률 54%, 픽률 7%, 북미 서버에서는 승률 53.5%, 픽률 11%를 기록하며 1티어 서포터 자리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11.19 패치에서 기본 방어력이 28에서 26으로 감소, Q가 시야에 없는 대상을 공격할 수 없도록 하는 너프와 E의 둔화가 둔화 저항을 무시하는 버그가 수정되었다. 유럽과 북미 서버에서는 명백한 OP 챔피언으로 꼽히는 만큼 너프 자체는 합당한 조치였으나, 한국 서버에서는 여전히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는 중이었기에 한국 서버 소나 유저들은 ~~늘 그렇듯이~~ 의도치 않은 피해를 본 셈이다. 하필 비슷한 시기에 소나와 가장 찰떡궁합 원딜로 평가받는 애쉬마저 직간접 너프를 당하여 픽률과 티어가 추락하면서 소나도 따라서 타격을 입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